첫째냥이 IBD 증상으로 구토와 설사 4개월 차에 접어들어 알레르기 검사했습니다. 2년 전에 피로하는 알레르기 검사 했었는데 그것보다는 정확도가 조금 떨어지는것 같아서 별하나 뺐어요. 대신 항목이 더 많고 가격이 저렴해서 저는 주기적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2년 사이에 괜찮던 항목에도 알러젠이 많이 쌓인건지 레벨3이 너무 많이 나와서 멘탈붕괴됐었는데, 겨우겨우 알레르기 항목 배제된 습식을 찾아서 다시 맛동산도 보고 밥먹고 만족스럽게 그루밍도 하네요. 혹시 저희 아이처럼 ibd증상이 있거나 알러지 증상이 있는데 원인을 못찾고 있다면 보조지표로 추천할만 합니다. 병원에서는 보통 가수분해 사료를 추천하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육류 어류 단백질 알레르기를 포함해 곡류나 다른 항목에 아러지 갖고있는 경우가 많아서 가수분해 사료로 잡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첫째는 처음에 검사했을때 귀리, 아마씨 때문이였고 이번에는 쌀, 닭, 참치가 문제였어요. 둘째도 IBD 추정 아이라서 첫째 검사 후 만족해서 둘째것도 신청했고 결과 기다리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