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전][무료배송] 페키움 똑똑 풀패키지

으아아아아ㅏ아아ㅏㅏ아아아ㅏ앙 너무 귀엽고 디자인도 세련되고 화이트니까 어느 집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고 저희 초예민 공주가 혹시 흐르는 물에 겁먹고 도망갈까봐 걱정했는데…ㅋㅋ 영상에서 보이다시피 아주 흥미 가지고 잘 마시네요 (영상은 정찰 중-지금은 벌컥벌컥 마십니다ㅋㅋ) 밥투정이 너무 심한 돼지공주라 이번 기회에 단단히 맘 먹고 온리사료+양 조금 줄이기 단호박 엄마가 되기로 마음먹고 자동급식기를 돌아보다가 너무도 합리적인 금액의 페키움 세트가 보이길래 이거다! 싶어서 바로 구매했어요. 디자인도 정말 마음에 쏙 들고… 아이가 쓰지 않을 때도 보시다시피 제 근무 데스크탑 책상 바로 옆에 있는데 마치 미니분수대같은 인테리어 용품이 옆에 있는거 같아서 덩달아서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밥은 최대 4끼까지 세팅해서 먹일 수 있구요~ 시간은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하고 사료 양은 15g씩 조절이 가능한 듯 합니다. 대신! 구멍이 엄청나게 크지는 않기 때문에 완전 빅빅 사이즈 사료는 통과가 힘들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웬만한 초대형견용이 아닌 이상 잘 호환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면 날카롭지 않되 귀여운 삐~ 소리와 함께 또로로록 정해진 만큼의 사료가 떨어지는데요, 사실 저희 공주가 (그 유명한 말티즈 공주…) 처음에 제가 버릇을 잘못 들였는지 물에 촉촉히 적셔서 렌지에 돌려서 간식까지 섞어주지 않으면 입도 안대고 새초롬하게 돌아서던 아이였거든요 그런데 이 자동급식기는 설치하자마자 신기한지 이리저리 냄새 맡고 그러더니 삐~ 또로로록 소리 나니까 재밌는 맛이 있는지 어제 와삭와삭 뚝딱 완식했습니다! (자동급식기 안에 있는 사료를 불려서 줄순 없으니까요ㅠ) 아 너무너무 기뻐서 속으로 얼마나 박수를 쳤는지 몰라요. 제가 밥줄때는 솔직히… 부끄러운 얘기지만 너무 피곤하고 그러면 저녁 한 끼 까먹고 그럴 때가 있어서.. 아이한테 너무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한번 사봤는데 대만족입니다!!! 페키움 회사분들 좋은 제품 팔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오래오래 잘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