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양이는 엄청 예민해요. 길양이 출신인데 곱게 키워서인지. 사료도 유기농에 수입산만 먹고(저도 유기농쌀 안먹는...아니 못먹는데...) 간식,화장실은 더 말할 것 없구요. 그래서 이번에 모래 바꾸는데 엄청 고민했어요. 또 탈 날까봐요. 결론적으로 탈 안나고 엄청 잘쓰고 있어요. 묘주인님이 인정하셨나봐요.ㅋㅋㅋ 사실 이번 두부모래로 바꾼 건, 먼지 때문이었어요 기존에 쓰던 모래는 먼지가 많이 날려서 고양이 걱정도 되고 예민한 집사(나?)의 약한 기관지도 걱정이 되었거든요. 사실 만날 목도 아팠구요. 그런데 여기 두부모래 바꾸고 먼지 걱정은 안해요. 정말 종이 처럼 수분을 흡수하고, 타사의 다른 모래처럼 먼지도 안 날려요. 그게 젤 장점이에요 두부모래 교체 전에 걱정은, 흡수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거 였는데, 여기 내꼬냥 두부모래는 흡수력도 좋아서 괜한 걱정이었다 싶어요ㅎㅎ 동영상은, 기존의 모래를 다 버리면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는다는 얘기가 있어서 두부 모래랑 반반 두는거예요.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우리 예민한 고양이님이 기존(타사) 모래말고 여기 두부모래에 배변을 해두었네요. 아주 성공적이예요! 제가 하고픈 말은 우리 고양이는 유기농 수입사료만 먹는 아주 예민한 고양이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서 구입한 두부모래에만 배변활동을 한거예요. 즉 다른 고양이, 예민한 고양이 집사분들이 보시면 여기 제품 믿고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요즘 저희 고양이가 아파서 밤에만 찔끔찔끔 똥을 누느라 사진이 흐릿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잘 쓰고 있다는 걸 알수있어요. 여튼 먼지, 흡수력 걱정말고, 건강한 두부모래 쓰세요. 그리고 타사 모래보다 냄새도 덜 한 것 같네요. 포장도 쉽게 풀어쓰게 되어있고. 포장 디자인까지도 예뻐 보이는 건 저의 주관입니다ㅎㅎㅎ 여튼 예민한 고양이, 먼지와 흡수력이 걱정되시는 분들께 여기 이 상품 강추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