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가 큰 거 뿐인데 소음도 커서 강아지 젤리를 밀 때 무서워하고 잘 안 밀어졌는데 이거는 엄청 작아서 좋은 것 같아요. 이게 충전식이 아닌 건 좀 아쉽긴 한데 미리 충전 안 하고 갈아 껴주기만 하면 되니까 장점이기도 한 것 같아요. 건전지가 부족해서 아직 못 써봤는데 써보고 글 더 추가하겠습니다🙂 디자인은 두꺼운 펜 같아서 귀여워요. +소음은 폰 진동보다 큰 것 같고 큰 클리퍼보다는 덜 무서워 하긴 했어요. 그리고 작고 위험하지 않게 만들어서 그런지 큰 것보다 잘 안 밀리긴 하는데 얌전히 있는 애면 꼼꼼하게 해주기 좋은 것 같아요. 저희 강아지는 발 털 미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꼼꼼하게 해주긴 힘드네요. 직접 손에 대봐도 안 아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