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톤 플레이볼 삼각 스크래쳐

곧 3개월 되가는 아깽이 냥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에요. 침대에서 저랑 같이 자는걸 좋아하는데 아이가 올라오는걸 버거워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는 그냥 보관함 같은걸 뒀는데 뚜껑이 자꾸 열려서 ㅠㅠ 삼각 스크래처를 구매했어요! 일단 구매해보고 사용해봤는데 넘 좋아하구요 공 빼고 싶어서 안달났습니다! 그리고 0.9kg기준으로 저 빈 공간에 쏙 들어가고 들어가는걸 엄청 좋아해요! 공 갖고 노는건 금방 싫증을 내기는 하지만 침대 위로 올라오려고 할 때마다 스크래처 한 번 스윽 해주고 공으로 한 번 놀고 그러고 올라와요! 어느 정도 일상의 재미를 +1 해준 것 같아 기분은 좋습니다 앗 그리고 아깽이가 살짝만 밀어도 스크래처 자체가 가벼워서 좀 밀리더라구요. 만약 성묘가 사용하시려고 하시는거라면 더 잘 밀리고 고정은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저 작은 공간도 지금 새끼라 그렇지 더 크면 못 들어갈 것 같긴 해요 그래도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