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모래가 적으면 잘 덮지 않는 냥이땜에 모래양을 넉넉히 해 주는 편인데요, 타사 모래에 정착해 쓰다가 우연한 기회로 체험단으로 코코시루 모래를 써보게 되었어요! 굉장히 디테일하게 체크하시는 집사님들만큼은 못한 저지만 그래도 우리애기 취향은 어느정도 알고있어 취향존중만큼은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ㅎㅎ 코코시루모래는 일단 조금 부어놓고 손으로 만지고 쓸고 흩날려보았는데 확실히 먼지날림이 정말 적어요 손에 남는 미세먼지도 거의 없다 보시면 되구요. 다 부어주자마자 모래 바꾼건 귀신같이 알고 바로 볼일 본 덕에 응고력도 보았는데 맛동산 군데군데 비어있는 틈없이 붙어있었고, 다음날 감자도 흐트러지는 조각없이 돌처럼 잘 응고 되어있더라구요. 항상 촘촘삽을 서브로 두고 나머지 조각들도 퍼 버려야했는데 이건 한번에 버릴 수 있어 좋아요! 아 한가지 아쉬운점은 뚜껑따는곳이 빙 둘러 한번에 따지긴 하다만 안쪽이 너무 날카로웠다는것...? 아무튼 재구매 의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