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패드는 여러가지로 많이 필요해서 사이즈별로 쟁여두고 쓰고 있어요 집에서는 주로 m 사이즈를 여러장 놓고 씁니다만 제가 외출할 때는 L사이즈도 몇 개 깔아두면 사고가 덜 나지요 그리고 고양이 병원갈 때도 고양이 가방 안에 L사이즈 넣어주면 안심됩니다 배변패드는 겉보기엔 다 비슷해보이는데 실제 써보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초강력흡수제가 얼마나 들었는지에 따라서 소변 흡수속도가 완전 다르거든요 저희 아이는 음수량이 많아서 그런지 소변량도 엄청납니다 싸는 순간 빠르게 흡수되지 않으면 바로 발에 묻고 결국 자기소변을 발사탕하게 되지요 뽀시래기 패드는 제가 써본 것 중 흡수력이 제일 좋은 듯 합니다 소변이 닿는 순간부터 빠르게 흡수되어 발에 묻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아주 도톰해서 아이가 패드위에서 자세잡을 때도 좋아하는 게 느껴집니다 이리저리 막 밟아보는 게 보이거든요 고양이 병원갈 때도 시간이 지체되면 앉은 자리에서 소변을 지릴 수 있는데 자칫하면 털에 다 묻게 되지요 이 제품은 전혀 그런 일이 없더라고요 이래저래 배변패드 쓸 일이 많은데 경험상 뽀시래기 패드를 가장 선호합니다 종류별로 쟁여놓고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