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자꾸 침대 위에 배변 실수를 합니다
6개월된 중성화 끝난 코숏 남아고요 일주일 전쯤 그동안 쓰던 모래에서 비슷한 모양의 다른 브랜드로 바꿨고 설사를 하루 했습니다 그때 이불을 락스 뿌려 빨아서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요며칠 멀쩡한 똥을 침대 위에 싸기 시작했습니다 오줌은 예전처럼 화장실에서 잘 눕니다
똥은 치우면 되지만 하필 어머니 침대고 요즘 갱년기가 오신 어머니한테 정신적인 피해가 심해 고양이를 다른 곳에 보내자는 이야기까지 나오기 시작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도움을 구해봅니다
고양이가 원래 엄마 침대를 좋아하긴 했고
안방 화장실에 고양이 화장실이 같이 있습니다
엄마 침대가 고양이 화장실에서 멀지 않은 위치입니다
예상해본 원인은
1. 모래를 타 브랜드로 바꿔서(똑같은 모양 비슷한 편백향입니다)
2. 화장실에서 배가 아팠던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아 이후로 화장실에서 대변을 누는 게 불편해서 마음이 편한 침대에 똥을 누기 시작했다
3. 발정기?(3kg 넘자마자 중성화 시켰는데도 요즘 밤마다 심하게 울어서 그것때문에 힘듭니다)
원인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 간절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고양이와 앞으로도 잘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