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료토 (사진 주의) 후 컨디션 저하

아침 저녁 습식캔 40g에 물 20g씩
점심엔 건사료 15g
밤에 15g 이렇게 밥을 주는데요ㅠ
오늘 아침에 밥을 조금 남기더니
한시간 뒤쯤 애가 토를 하더라구요ㅠ
+ 거위기침 (토 이후, 금방 멈춤)
요즘 음수량에 집착해서 츄르+물도 많이 주고
어제 캣폴 적응시킨다고 간식을 적절량보다 초과해서 주긴 했는데 그거 때문에 그랬을까요?ㅠ

오늘 토하고 덴탈간식 5알 (하루 16알까지 가능) 주고 화장실 모래 갈이해줬는데 저녁에 자꾸 화장실에 들어가서 식빵을 굽네요....
(토하고 얼마 안돼서 밥달라고 난리였고 우다다도 했어요)

그냥 새 모래가 좋아서 그런 걸까요?
괜히 컨디션도 안 좋아보여서 더 걱정돼요ㅠ

(정리: 간식을 많이 먹어서 토한걸까요?
화장실 근처나 안에서 쉬는데 건강 문제인가요?
사료+물토 이후 간식을 줘도 되나요..?
양은 평소보다 적게 주는게 맞겠죠?
언제까지 적게 줘야하나요?
나갈 때마다 먹이퍼즐 두고 가는데 내일은 안하는게 좋을까요?)

내일부터는 다시 집을 비워야해서 애를 볼 시간이 얼마 안되는데 괜찮아지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