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사 너무 어려워요..

저번주 수요일에 2개월 된 페르시안 둘째 데리고 왔구요 첫째는 5살이에요 둘째가 처음 왔을때는 냄새만 맡아도 하악질을 엄청하고 으르렁 거리더니 시간 좀 지나니까 둘째 냄새 맡아도 전에 비해 하악질이나 으르렁은 덜 심하게 해요 근데 이제 둘째가 방 하나에 따로 생활하고 있는데 그방이 첫째가 전에부터 썻던 방이에요 (따로 둘째를 둘 공간이 마땅하지가 않았어요)둘째를 방에 가둬놓으니까 꺼내달라고 목이 쉴정도로 너무 울어요 그리고 첫째가 다른방에 있거나 잘때 몰래 잠깐 꺼내주는데 둘째가 방 밖으로 나오는게 좋았는지 넣어놓으면 더 울더라구요 둘이 만나게도 해봤는데 둘다 쫄보라 첫째는 하악질이랑 으르렁만 하고 때리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첫째가 먼저 피해요 둘째는 쫄아서 가만히 있고 그러다 둘째가 자기 시야에서 사라지면 또 궁금해서 슬쩍봐요 둘이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첫째가 더 심하게 하악질 해요 그리고 첫째가 둘째 보고 난뒤로 자기한테 위협적이지 않은 고양이라고 인식했는지 둘째 있는방에 한번씩 하악질하고 처음에 비해 행동반경도 넓어졌구요 문제는 첫째가 밥을 잘 안먹고 같은자리에서만 계속 있어요 하악질이나 으르렁거릴때 진정시키려고 간식을 많이 줘서 그런지 밥을 안먹더라구요..

1.둘째가 방안에 가둬놨는데 진짜 너무 울어요 심할땐 10분정도 계속 울다가 멈췃다 (사람소리 나면 더 울어요)
2.첫째가 같은자리에만 계속 누워있고 처음보단 하악질이나 으르렁소리도 좀 줄었는데 밥을 안먹어요 ( 진정시키려고 간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걱정되서 츄르에 영양제타서 줬어요 )
3.둘째가 너무 애기라 눈치가 없어서 첫째꺼 물그릇도 쓰고 화장실도 써요

둘째를 그냥 풀어놔도 될까요? 아니면 둘째 우는거 무시하고 방에서만 생활하게 할까요 더 시간을 두고 합사를 진행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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