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소심왕소심...
키운지 5년정도 됬어요
어릴땐 다른친구들이랑도 잘놀고 나름 사회성도 좋고 순한 아이였는데 크면서 너~~~~~~~무 소심해져버렸어요
놀이터가면 친구들이랑 놀기는 하는데 한마리랑만 놀려고하고 친구들이 놀다가 으르렁이나 멍하고 짖으면 그자리에서 얼음되가지고 털이 삐쭉 서요.... 그럼 그다음은 저한테만 와서 붙어잇어요 ㅠ
최근에는 사촌분이 반려견(노견)이랑 같이 와서 집에서 자고갔는데 사촌반려견 냄새도 못맡고 침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어디 숨어잇어요
이 소심을 어떻게 해야 예전처럼 좀 활발해질지모르겠어요...
스트레스받아할때 어떤걸해주면 또 스트레스도 풀릴지 어렵네요..
또 간식도 예전에는 잘먹었는데 최근에는 간식주면 물고만가고 먹지를않아요 몇일지나면 먹으려나보다 싶어서 두면 먹지는 않고 굴러다녀서 먼지만 쌓여서 버리게되요...
이건 이유가뭘까요.....ㅠ
누가좀도와주셔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