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꿀팁] 건식에 유산균 감쪽같이 섞어주기

안녕하세요! 4개월령 귀여운 턱시도를 입은 😼미로😼를 반려하고 있는 미로어멈입니다.

고양이들에게 규칙적이고 건강한 맛동산 생산은 아주 중요한 일이란 걸 집사님들은 다들 알고 계실 거에요. 그러나 동시에, 많은 아이들이 변비나 설사 때문에 고생하고 그걸 보는 집사님들도 많이 마음고생을 하게 되지요 🥲

그런 상황에서 냥이에게 적절한 유산균 급여는 꼭 필요한데요, 습식이나 츄르처럼 물기가 있는 제형에는 유산균을 타서 주기가 쉽지만 건식에 섞어주면 냄새를 맡고 안 먹어버리는 아이들도 많아요.

우리 미로는 아직 습식을 낯설어해서 습식에 유산균을 섞어주면 더더욱 안 먹더라고요. 그렇다고 매번 츄르에 타주기에는 영양적으로 걱정이 되어 건식에 섞어서 급여하는 방법이 최선인데요,

어떻게 하면 미로가 건식과 유산균을 같이 잘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찾아낸 꿀팁 공유드려요☺️


✅ 건사료+유산균 감쪽같이 섞기 꿀팁✅
1️⃣ 비스듬한 틸트형 식기를 준비해요(아래 상품 태그 참조해주세요!)
2️⃣ 건사료 원래 급여량의 1/2를 식기에 부어요.
3️⃣ 유산균을 개봉하여 건사료 위에 골고루 부어요.
4️⃣ 그 위에 나머지 건사료 1/2를 식기에 부어요.
5️⃣ 후라이팬에서 재료를 섞어주듯 웍질(?)을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건사료와 유산균이 적절히 섞이면서 건사료에 골고루 유산균 가루가 묻고, 건사료의 향이 더 윗쪽에서 풍기면서 아이가 경계하지 않고 잘 먹더라고요!

유산균을 섞어줄 때(5️⃣단계) 평평한 그릇이면 균질하게 섞이기가 어려워서, 꼭 ⭐️기울어진 식기⭐️를 사용해주는 것이 꿀팁의 포인트입니다!

건사료 주로 급여하시는 집사님들이 아이에게 유산균을 급여하는 데에 이 꿀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냥이와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