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합사 중 배를 물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코숏 2살 남아/ 코숏 여아 4살 모시고 있는 집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2살 남자아이가 자꾸 4살 여자아이의 배를 물고 엉덩이를 씰룩 거리며 사냥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할 때도 있는데 이거 고칠 수 있을까요?ㅠㅠㅠ 남자아이는 주로 공격하고 여자 아이는 공격을 당하는 입장입니다. 둘이 덩치 차이가 엄청 많이 나는데 여자 아이를 장난감으로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덩치가 작아 제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요즘 갑자기 공격성이 너무 심해지거 둘이 간식도 잘먹고 둘이 같이 잘 놀다가 갑자기 돌변하여 여자 아이를 공격해요..ㅠㅠ 그럼 여자 아이는 하악질이랑 냥펀치를 날리구요.. 집사들이 중재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고 간식도 무용지물입니다..ㅠㅠㅠ 어떡해야할까요…서로에 대한 냄새도 관심없고 바로 옆에서 간식도 잘 나누어 먹고 코뽀뽀도 하는데 자꾸 배를 물려고 합니다.. 둘 다 중성화 되었고 여자 아이를 입양한지는 12일정도 되었습니다..ㅠㅠ 여자 아이는 중성화를 한지 일주일 되었구요.. 어떡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