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부분 탈모
태어나서 한번도 없었던 부분탈모가 갑자기 생겼습니다. 지각과민증후군 증상이 종종 보였어서 질켄 하루에 두알씩 복용중이고 복용한지는 15일정도 되었어요, 5월 중반에 이사를 하긴했지만 빠르게 적응한 듯 보여서 걱정을 많이 하진 않았는데 지각과민증후군 때문에 탈모가 진행된건지 바뀐 환경때문에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약도 꾸준히 먹이고(질켄) 퇴근 후 하루종일 같이 시간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사냥놀이도 하루도 빠짐없이 해주며 고양이도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요, 탈모 부분을 긁거나 간지러워하지 않고 붉거나 딱지가 앉지않은걸로 보아 링웜은 아닌듯합니다. 8월 초 건강검진 차 병원에 내원할 예정인데 그 전까진 질켄만 꾸준히 먹여도 괜찮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