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반이 달린 아기고양이를 주웠어요 ㅠㅠ
아무리 기다려도 어미가 오지 않아 인터넷에 찾아보니 태반이 달린채 버려진 고양이는 데리러 오지 않는다고 해서 일단 집에 데리고 왔어요… ㅠㅠ
집에 키우는 강아지랑 고양이가 있어서 아직 병원을 내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분리해놓은 상태입니다
현채 복층형 원룸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어찌저찌 분리는 가능했는데
문제는 아기고양이가 벗어나지 못하게 쳐둔 울타리 안으로 저희집 고양이가 자꾸 들어와서요 ㅠㅠ
짧은 시간이지만 아무래도 길에 있던 아이라 원충이나 범백 등 감염 여부를 모르니 불안해서요…
태반이랑 탯줄이 달린 아이도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나요🥹?
못들어오게 막아도 눈돌리면 울타리 안에 들어가있어서 넘 불안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