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된 삐쩍 마른 고양이 밥
이제 겨우 한달 지난 아기고양이인데, 시장바닥에서 며칠간 굶었던 탓인지 밥그릇만 봐도 후다닥 달려가 밥이 없어도 핥습니다. 그래서 동물 병원 원장님께선 자율급식으로 먹이면서 조금씩 주라 하셨는데 밥만 주면 달려가 먹어서 시간을 정해 조금씩 주고 있습니다. 하루 정량 26g을 지켜서 3시간씩 3.5~4.5g씩 주고 있는데 이렇게 주는 게 맞는 건가요? 정량보다 좀 더 줘도 괜찮을까요? 애기가 정말 삐쩍 곯았습니다. 몸이 뼈밖에 없는 느낌이고요. +) 애기가 보챌 때 건식 사료 2~3알 주는 거 괜찮을까요? 아니면 츄르 같은 간식을 줘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