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저만 있으면 끙끙거립니다

집에온지 4일차, 태어난지 4개월 보름된 강아지에요 집에 제가 없으면 잠도 잘 자고 혼자 잘 놀고 그런답니다. 심지어 집에 아무도 없어도(30분~1시간정도만 비움) 낑소리 한번 안내고 그냥 자기 할 일 알아서 해요. 그런데 제가 집에 오면 그때부터 끙끙 낑낑 난리가 나요. 보호소에서 온 아기라 데려오는 첫 날 제가 안고와서 미용실, 병원 다 데려갔습니다. 그래서 그런걸까요? 끙끙 낑낑하는거 자꾸 관심주면 더 심해진다길래 최대한 관심 안주고 최소한의 관심만 주고있습니다.(배변성공하면 칭찬해주기, 앉아 훈련중인데 성공하면 간식보상과 칭찬, 신나보일때 장난감 가지고 놀아주기)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요? 자기가 졸리면 끙끙대지 않고 그냥 알아서 잘 자요. 밤에도 잘땐 잘 자다가 제가 문을 닫아놓고 자는데 본인이 자다가 일어나면 난리가 납니다.. 울고불고 왜.. 그럴까요? 아이의 마음을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