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행동 해석이 필요해요..
제가 아가냥이를 구조해서 엄마집에서 키운지 5년이 됐어여 엄마 집에 다른 냥이 3마리 더있구요..
근데 제가 갑자기 독립을 하게되서 이 아이만 데리고 키우려구 하루정도 데리고왔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같아서 제가 준비가 다 안되서 그런것 같아서 준비가 다 되면 데려오려고 다시 부모님댁에 데려다놨구요 그렇게 주에 1번 또는 2주에 한번씩 제가 부모님 댁으로 고양이를 보러가요.. 그로 부터 지금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첨엔 저를 피해다니다가 지금은 저를 보면 꼬리도 부르르떨고 헤드번팅도 하고 애교도 부릴정도로 친해졌습니다 (원래 엄마집에서 같이 살때 저한테 이랬어요, 저만 좋아하고 제작년에 막내냥이 구조하게되서 들어왔는데 막내 냥이 들어오기전까지만 해도 매일 제옆에서 자고 제 껌딱지였어요)
문제는 이렇게 땅바닥에 뒹굴면서 애교부리고 헤드번팅을 계속 하다가 갑자기 저한테 으르렁 거리면서 하악질 하고 다시 와서 헤드번팅하고 애교부리는데..이걸 어떻게 해석 해야하나요..? 또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는거같구.. 그러다가 다시 1~2주 뒤에 또 만나면 이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