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냥 양치버릇 들이기

안녕하세요 펫프크리에이터 2기 아샤네 웅니 디어에요<

오늘은 이갈이를 다 하고 본격 칫솔질 훈련에 들어간 아샤가 어떻게 양치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우선 4개월에 저와 함께한 이후로 입에 손가락을 넣거나, 간식을 삼키는 연습 등으로 치아 만지는 것에 거부감 없도록 연습 해왔어요 (약을 먹일때도 도움이 되는 둔감화이니 꼭 추천드려요!)

이후엔 실리콘칫솔과 닭고기향 치약으로 보상놀이를 해주며 익숙해지게 했어요. 사냥놀이를 신나게하고 츄라 주듯이 치약을 조금 짜서 먹여줬답니다.

그리고 현재! 칫솔에 거부감없이 치약도 잘 먹고 칫솔질도 잘 하게 되었어요. 그렇다고 반기지는 않구요(ㅋㅋㅋ) 도망치기 전에 빠르고 확실하게 슉팍!(?) 해치웁니다!

노견을 키워보니 칫솔질 잘 해줄걸 후회가 참 컸었는데, 아샤에겐 그럼 미안함 없도록 열심히 양치질 해주려구요.

칫솔은 선물받은것인데 모질이 부드럽고 섬세하고 무엇보다 작아서 고양이치고 덩치가 작은 아샤에게도 부담이 없었어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