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된 코숏 고양이가 오버그루밍을 해요 ㅠㅠㅠ
배쪽이 너무 많이 그루밍을 해서 상처가 점점 커져서 옷도 입히고 넥카라도 다 해봤는데 애가 스트레스가 더 많이 받고 어떻게든 빼거나 옷위로 젖을때까지 하네요..
처음엔 무료함인 스트레스성 오버그루밍인가 해서 평소보다 더 놀아줬는데 또 그건 아닌거 같은게 다묘가족이라 낮에는 다른 고양이들도 있고 저녁엔 가족들이 고양이를 챙겨서 절대 적적하게 만들지 않는 환경입니다 ㅠ... 매일 놀아주기도 하기도 하고요..
근데 왜 자꾸 햝을까요... 걱정되네요.. 계절성 건조해서 그런걸까요... 가습기는 안틀고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