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대비 카시트 장만했어요~

휴가를 준비하고 있는데, 아이만 두고 가기 미안해서.. 이번에는 같이 가려고 계획했어요!!

평소에 공원에 가거나, 강아지운동장 갈 때면 차량을 이용하는데, 가만히 있질 못하더라구요..
엎드려서 쉬지도 못하고, 제 무릎위에서도 꼭 앉아서 불안해하기만 해요.. 왜 엎드리질 못하니..

여행을 같이 가기로 마음먹은 만큼!! 이번에는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줘야겠다 생각해서 카시트를 장만했어요!

우리 아이가 5kg라 상세페이지에 나와있는 모델 아이하고 비교했을 때, M사이즈도 잘 맞을 것 같았는데 워낙 활동적인 아이다보니 편하게 쉬라고 L로 주문했답니다 :)

방석과는 다르게 갑갑하게 느꼈는지 처음에는 간식을 넣어놓고 유도를 했는데..글쎄!!!!!!!!!!!!ㅎㅎㅎㅎ

5분만에 카시트에 완벽적응을 했는지 ㅎㅎ 알아서 잘 들어가더라구요..!!!

여태까지 차 안에서 불편하게 앉아있던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얼마나 감격스럽던지...ㅜㅜ...... 올치 감사합니다 ㅜㅜ.....

(휴가 다녀와서 실사용 후기!! 또 올려볼게요!!! :)